카이로스 하나님의 시간표 (눅 21:10-11)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성경은 지금 카이로스 하나님의 시간표의 끝자락에 와 있음을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21장 10절에서 11절까지 말씀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니”(눅21:10-11)
누가복음 21장을 통해 성경은 우리에게 세상 종말의 징조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인 지진으로 인한 재앙의 정도는 급속도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또 어떨까요? 전 세계 인구 중 약 10억 명 정도가 현재 기아상태로 있으며 하루에 대략 3만 명씩 굶어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2년간의 코로나 전염병 사태는 그 끝을 모르고 사람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고요.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우리는 민족 간의 전쟁을 눈앞에서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에 이어서 중국과 대만 그리고 제2한국전쟁이 발발할 것은 너무나 당연한 수순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단순히 두 민족 간의 전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 러시아가 중동 연합국과의 연합으로 이스라엘과의 핵전쟁(제3차 세계대전)으로 가는 도화선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과 러시아 전쟁은 에스겔서 38장에서 분명히 증거하고 있는 사실이고요. 여러 가지 견해가 있겠지만, 지금 우리는 첫째 인에서 다섯째 인까지 때어진 상황에 살아가고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계시록 6장 9절에서 11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 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의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리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계 6:9-11)
즉, 다섯째 인에서 발생할 하나님이 정하신 순교자의 수가 채워지면 언제라도 휴거가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시간을 기준으로 연평균 순교자 수가 약 10만 명으로 과거 2천 년 이래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7년 대환난은 여섯째 인이 떼어지면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성경에서 증거 하고 있는 여섯째 인이 떼어질 때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기 우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오 하더라.(계 6:12-17)
휴거 직후에 바로 여섯째 인이 떼어지면서 7년 대환난이 시작될 것이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인이 떼어지면서 대환난이 시작되면 모든 사람들이 굴과 산과 바위틈으로 모두 숨을 것이나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씀은 우리에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마지막으로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종과 자유자 할 것 없이 이 땅에 거하는 모든 이들에게 경고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카이로스 하나님의 시간표가 다 되었으니 하나님께 급히 돌아오라고 말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백성들이 할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말씀과 기도와 회개일 것입니다. 그리고 사명 감당이겠지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사명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심판석에서 계산하실 때 우리가 주님께 드려야 할 보고서는 아마도 각자에게 주신 사명들을 얼마나 잘 감당했는지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정말 급박하게 돌아가는 종말의 시간표 속에 우리는 단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 돌아오도록 애써야 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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